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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구멍

스시카나에

스시오마카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스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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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청담동의 인기 있는 미들급 스시 오마카세 맛집이다.
2. 하이엔드급 스시야와 비교해서 재료의 차이가 조금은 있어 보이지만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3. 스시의 퀄리티와 셰프님의 접객 솜씨로도 충분히 갈만한 이유가 있는 스시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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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의 스시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스시카나에'는 청담동 일대의 스시야 중에서 인기가 좋은 식당이다. 12명 정도 까지만 앉을 수 있는 카운터석이 전부인 작은 공간에 셰프님이 직접 스시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런치 오마카세로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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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나온 것은 토마토, 가리비 관자, 죽순에 바질소스를 뿌린 샐러드 였다. 상당히 산뜻하고 가리비의 감칠맛이 바질과 잘 어울렸다. 제첩 차왕무시는 부드러운 계란찜의 식감과 두툼한 제첩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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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로 단새우, 참치, 광어가 나오는데 싱싱하고 단새우의 단맛과 감칠맛이 너무 맛있었다. 추가로 줄기상추절임과 녹차가 비린맛을 없애는데 한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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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가 본격적으로 나올차례인데 맨 처음으로는 참돔, 우메보시와 시소를 얹은 농어, 계란노른자를 올린 우럭을 하나씩 주셨다. 군더더기 없이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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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게르치와 도하새우가 나왔다. 게르치는 앞에 나온 흰살 생선보다 더 물르고 부들부들한 식감이었다. 기름진 맛이 상당했다. 도하새우는 단맛과 감칠맛이 설탕을 끼얹은 것처럼 강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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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로는 기름진 생선 위주의 스시류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카미쯔케라는 참치 간장절임은 생각보다 평범했다. 우엉과 파를 곁들인 열기 조림은 장어처럼 기름진 맛에 짭잘한 간장 베이스의 소스를 묻혀서 먹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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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가장 맛있게 먹은 스시로는 다음에 나왔던 주도로였다. 특이하게 밥을 참치 중뱃살 안에 말아 넣은 형태로 만들어주셨다. 참치의 장점을 잘 살려낸 스시였다. 다음은 오하기스시로 참치 갈빗살을 다져내서 빚은 스시였다. 주도로에 비해서 평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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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가 강한 전갱이와 고등어 스시가 나왔다. 둘 다 비린내를 잘 잡은 싱싱한 생선살이었다. 고등어 쪽이 유난히 신맛이 강했다. 마지막으로 가리비와 성게비빔밥을 김에 예쁘게 싸주셔서 손으로 바로 전해주셨는데 비주얼이 가장 화려했다. 맛도 우니의 쌉사름한 맛이 달달한 가리비와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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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로 나온 고토우동은 우동면이 얇았고 마지막 비린맛을 싹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 타마고야끼는 밀가루를 쓰지 않고 계란을 베이스로 만든 카스테라 질감이 들었다. 디저트인 소금아이스크림과 말차는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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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껏 하이엔드급의 스시야만 가봐서 미들급스시는 처음인데, 맛과 구성에 비해 가성비가 좋았다. 다만 하이엔드급의 스시 보다는 참치류와 고등어, 전갱이 같은 생선에서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그래도 이곳만의 준수한 스시의 퀄리티와 가성비, 셰프님의 접객 솜씨로도 충분히 갈만한 이유가 있는 스시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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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 Henri Germaine Meursault Les Charmes 1er Cru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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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파인애플, 사과, 부싯돌, 오크, 바닐라, 옅은 깨향이 은은하며 산도는 높고 중간정도의 바디로 당도가 높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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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때문인지 얼마전 마신 2015빈티지에 비해 리덕티브한 노트는 덜하고 비교적 빨리 사라지면서 스모키한 열대과실 노트와 적당한 과실감, 좋은 과실당도를 가지고있다.
1er Cru 치고는 전반적으로 수수하고 은은한데 오크감이 상당하고 이날 마신 화이트 와인중 과실감이 묽고 밝아서 화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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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aineHenriGermaine Meursault LesCharmes PremierCru 도멘앙리제르망 뫼르소 레샤름 와 와인 wine wine burgundy burgundywine winetasting 라비엥로즈

청담맛집 청담동 압구정로데오 오마카세 스시 스시오마카세
괜찮았던것만 큰사진으로
샤리 자체가 간장이 스며 있어 전체적으로 입이 짰다 네타는 짧고 네타 자체도 간이 되어있어 짰다 런치로 갔고 1인당 6만원이었지만 스시산원 체인 런치 5만원 오마카세보다 별로였다 그럼에도 우니와 관자는 역시 맛있지☆

압구정로데오 - 스시카나에는 쉐프님이 아주 기운차신 식당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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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main street는 너무 맛있어서 앵콜여쭤봐 주시기에 또 먹었다 참치 맛집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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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처음의 초록색 줄기? 그게 너무 맛있어서 3번이나 리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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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는 쪼~끔맛이 별로였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니 감사히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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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꾸도 맛있고 우동면도 신기하고 맛도 있었다🤤🤤 .
정말 참치류가 너무 맛있는곳이다 재미있는 쉐프님 덕분에 2시간이 금방 지났다.☺️

압구정로데오 - 스시카나에는 런치에 회도 조금 나오고 차완무시도 맛있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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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소금아이스크림은 정말 소금맛이 났다😖😖 맛이 진짜 소금이라 나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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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살 생선도 다 맛있고 가격도 6만원 이라니 🥰🥰 숙성스시가 먹고싶으면 카나에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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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니싱?? 이름은 까먹었는데 저 맛을 내가 좋아하지 않는걸을 깨달았다 교토에서 니싱소바 먹었을때랑 같은 맛이었는데 두번다 불호였으니🤔🤔 알게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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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스샴 파이퍼하이직 레어🥂

비오는 수요일엔 내사랑 레어레어😍
칠링때문인지 첫잔은 갸우뚱했지만 역시나💕
내가 너땜에 돈 번다😆
근데 오랜만에 스샴인데 스시가 별로였음
숙성회로 한다기에 기대했는데
네타 식감이 영.. 우니도 너~무 아끼심
비슷한 가격이면 갠적으론 어성이나 스시유리 추천
여긴 단골이면 갈만할듯. 딱 와인모임용!
데부키 펼쳤다고 혼난 나는 다신 안감ㅋㅋ

암튼 병원 온김에 잘 먹고 잘 놀고 갑니데잉~
다음주에 더 맛있는거 먹으러 와야지🤭
톡톡톡.. 빗소리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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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이단골집?
스시카나에

숙성스시 내입맛에 안성맞춤
타쿠미곤? 인가 가봐야 할듯

일반스시는 영빈 와인이면
숙성스시는 올빈 와인?? 숙성스시 타쿠미곤 스시 스시오마카세 회 맛집 맛집탐방 맛

맛있었던 한점한점...🍣
어제 고등어와 참치가 너무 맛있어서
결국 고등어는 추가차지내고 더먹었다
나 어제 몇 사바먹었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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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셰프
청담동 도산공원 청담동스시야 도산공원스시야
스시 오마카세 sushi omakase
시메사바 주도로 오도로 숙성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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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son Gold Label Brut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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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 레몬, 살구, 사과향이 높은 산도와 힘찬기포, 드라이한 과실감이 어우러진다. 노즈는 아직도 영한 뉘앙스가 가득이라 비교적 단조롭다. 쨍쨍한 산도와 미네랄리티가 일품으로 브뤼의 당도보다는 드라이한 편이고 좋은 구조감과 24년이 지나도 여전히 신선하고 싱그러운 숙성력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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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 Cuvee에 비하면 노즈가 화려하거나 바디감이 부드러운 스타일은 아니지만 파워풀한 산도덕에 숙성력은 더 기대되는 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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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랑송의 뉘앙스와는 약간 다르게 화려한 풍미보다는 뼈대가 든든한 밀레짐 샴페인으로 최근 마신 1996빈티지 샴페인중에서는 비교적 숙성이 더딘 보틀이다.
포도품종은 CH 47% PN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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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son LansonGoldLabel 랑송골드라벨 Champagne 샴페인 와 와인 wine wine winetasting 라비엥로즈

[서울/청담] 스시카나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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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환 셰프님의 유쾌한 접객 덕에 식사 내내 즐거웠던 오마카세 맛집👨🏻‍🍳 이해하는 데 3초 걸린 "아기 참치~ 뚜루루뚜루~"🤣 제대로 된 숙성 스시 먹을 수 있는 스시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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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오마카세 1인 6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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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니박스_청담 스시카나에

주말에 먹은 스시 오마카세
날씨가 더워져서 우리집 주방은 파업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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