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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운명

칠흑의 히페리온

세인트 세이야 EPISODE.G의 등장인물로 맨처음에 되살아난 티탄 신족의 한기둥으로 대검의 소마를 걸친다. 우라노스의 형제인 폰토스가 힘을 빌려 주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그의 진의에 의심을 품는다. 성역을 침공했을 때 아이올리아의 필사의 일격에 소마의 일부를 파괴되어 철수하지만 사자 자리의 성의를 복구가 필요할정도로 손상시켰다.[1] 기본적으로 냉정한 태도이지만, 친구의 코이오스의 위기 때는 감정을 드러냈다. 아이올리아와의 2번째의 대결에서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자신의 두배 정도의 길이에 구현화한 대검의 일격으로 아이올리아를 압도하며 크로노스의 집인 각의 미궁으로 끌어들인다. 코이오스의 마지막 코스모를 감지했을때 티탄 신족에게 기억의 박탈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므네모시네에게 기억의 일부를 되찾는다. 그때 나타난 폰토스의 환영에게 과거의 자신을 알려진 계획에 행동하라는 말을 듣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신을 믿는 백성과 마음을 나누는 동포, 지켜야 할 미래를 위해 싸울 것을 선언하고 아이올리아에게 나타난다. 명부보다 더 검은 칠흑 같은 태양을 수호 행성으로 삼는다. 닿는 것 전부를 소멸시키는 초고열의 바람인 헬리오스 볼텍스나 뱀의 모양을 하고 있는 진홍의 불꽃인 헬리오스 프로미넌스로 대지를 녹여 용암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불꽃은 카뮤의 냉기로도 완전히 얼릴수는 없다. 또, 대검으로 베는 공격은 아이올리아의 번개를 일도양단할 정도이며 크리오스의 칼 솜씨와는 달리 무겁고 딱딱하다. 수호행성인 칠흑의 태양을 파괴하고 그 홍염을 배경으로 한 상태가 전력을 다하는 자세다. 광속의 움직임을 가지고 헬리오스 프로미넌스에서 나오는 빛의 자극으로 적의 눈에 잔상을 비출 수도 있다. 코이오스를 이긴 포톤 버스트를 무한의 불꽃과 영원한 재생 능력을 가진 자신 최강의 기술 우로보로스 프로미넌스로 되받아 치고 아이올리아의 오른팔을 파괴한다. 그러나 코이오스에게 맡겨진 궁극의 힘을 이용해 방어막을 만들고 포톤 버스트의 광자를 왼팔에 집약한 일격을 가슴에 맞고 치명상을 입는다. 상처를 고치려고 중상을 입은 몸에 무한 재생 능력을 가진 우로보로스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아이올리아의 오른팔이 우로보로스에 의해 재생하고 결국 라이트닝 볼트를 맞고 패배한다. 그 때, 폰토스의 환영에 의해 자신의 육체를 빼앗길뻔 했지만 결국 폰토스의 환영을 제거한다. 그 뒤 아이올리아의 라이트닝 볼트를 맞고 크로노스와 티탄 신족의 미래를 지키는 것을 아이올리아에게 맡긴다. 히페리온이 담당하던 것은 태양이었다. 그러나 "신들의 싸움"후 그 지위는 박탈당했고 히페리온은 이집트에 있는 아포피스에 봉인된다. 폰토스가 부활했을 때 아포피스는 폰토스의 곁에 이끌렸지만, 사지타리우스 아이올로스가 발사한 황금의 화살로 꿰뚫렸다.[2] 소멸하기전에 폰토스에 의해 10년 정도의 세월을 걸쳐 "칠흑의 히페리온"으로 부활했다. 기술은 에보니 볼텍스, 그아상그 볼텍스, 헬리오스 볼텍스, 헬리오스 프로미넌스, 프로미넌스 블레이드, 우로보로스 프로미넌스이다.

 

코믹스판에서는 시그너스 효가와 아이작의 스승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둘 관계 사이에 ‘크리스탈 세인트’라는 제3자가 끼어서 카뮤→크리스탈 세인트→효가 3대가 형성된다.(통칭 시베리아 발레단). 이런 이상한 설정이 끼어들게 된 이유는 세인트세이야 TV판 방영 초기에는 코믹스에서 아직 효가의 스승과 골드 세인트들이 등장하지 않은 상태였다. 애니메이션의 방영분량이 곧 코믹스 연재분량을 따라잡게 됐고 이런 상황에서 흔하게 써먹는 수법인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때우기에서 효가의 스승이라는 설정으로 크리스탈 세인트를 등장시키게 된 것. 그랬더니 정작 원작자인 쿠루마다 마사미는 12궁편을 전개하면서 효가의 스승으로 카뮤를 등장시키면서 TV판의 뒤통수를 친 것. 그런 이유로 인해 TV판에서 카뮤가 등장하게 됐을 때는 효가가 ‘스승의 스승은 나의 스승과 마찬가지’라며 얼버무리는데, 팬들은 훈훈한 사제 사이에 웬 듣보잡이 끼어들었냐며 애니판 설정을 싫어하는 경우가 대부분. 무엇보다 카뮤가 처음 등장했을 때 제자를 냉동관에 얼려버리는 폭풍간지에 비하면 크리스탈 세인트는(...) 여담이지만 효가는 카뮤와 다시 만난 이후로 '엄마'와 함께 '나의 스승 카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게 된다. 또 애니판에서 그의 제자인 크리스탈 세인트와 효가는 백조댄스라는 시베리아 발레단 전통의 춤을 추는 것이 목격되지만 골드 세인트인 카뮤는 차마 그 모습을 보일 수 없었는지 한번도 시전을 하지 않는다. 광속이라서 눈에 안 보인다는 설도 있다. 원작에서는 빨강머리였지만 애니에서는 옅은 파란색 머리가 되었다.[1] 애니, OVA, 애니를 기준으로 한 게임 혹은 크로스마이스등 피규어로만 접한 팬들이 원작의 컬러링을 보고 뒤집어지는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카뮤의 머리카락 색. 효가가 집착하는 대상인 어머니가 탄 배를 해구로 떨어뜨려버리거나 제자도 아무 망설임 없이 공격하는 등 얼핏 냉혹한 성격으로 보이나 실은 제자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본래는 죽어 마땅할 반역자-로 알고 있었다-인 효가를 하다못해 자기 손으로 죽이고자 했고[2] 프리징 코핀으로 가둬 냉동보존한 뒤 조용히 눈물을 흘렸는데, 효가는 동료들의 도움[3]에 힘입어 다시 깨어나 12궁에 도전한다. 스콜피온 미로에게 다른 청동좀비들이 쓰러졌을 때 슌을 안고 나타나 그에게 도전을 하게 되나, 부활의 후유증과 실력의 차이로 그에게 패배했으나, 미로는 카뮤와의 우정탓에 최후의 일격을 먹이질 않았고 카뮤의 진의까지 말해준다. 효가는 스승의 진의[4]을 알고 감동하지만, 카뮤에게 사나이로서의 의지를 걸고 최후의 대결을 걸게 된다. 미로는 그의 의지를 인정해 카뮤에게 최후의 일격을 먹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리고[5], 카뮤도 효가의 의지를 인정해 미로의 결단을 받아들이게 되어, 안타레스 스카렛 니들을 날려 효가를 치명타를 입혔으나, 효가도 목숨을 건 최후의 일격을 미로의 성명점을 얼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미로 왈 자신이 황금성의를 입고 있지 않았다면 확실히 먼저 죽었다나... 어쨋든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미로에 의해 효가는 소생하게 되고 보병궁으로 향하게 된다. 보병궁에서 효가와 재회하며 자신의 손으로 그를 매장시키고자 하지만 제자인 효가에 대한 끈끈한 정으로 다시 프리징 코핀에 가두거나 한기의 대결 후 효가를 향해 한기가 밀려 날아가자 어서 피하라고 소리를 치는 장면은 그야말로 제자를 아끼는 스승의 절절한 마음이 드러난다. 절대영도를 깨달아 한기를 받아쳐 황금성의를 얼려버리고 빈사상태가 된 효가에게, 놔둬도 죽겠지만 그를 존중하는 의미로 최강의 기술인 오로라 익스큐션을 시전했으나, 효가도 똑같이 오로라 익스큐전을 시전해, 효가와 서로 격돌, 더블 KO되고 마지막 순간에는 자신을 능가하게 된 효가에 대해 흐뭇해하면서도 이젠 자신의 힘으로 효가를 살릴수 없으니 자신을 용서하라면서 눈을 감는다.[6][7] 효가에게 '자신의 신념을 정했다면 옳고 그름은 뒤로 하고 끝까지 밀어붙여라'라는 남자의 길을 목숨 바쳐 전한 그야말로 참 스승. 하데스 편에서 하데스에게 충성을 바치는 대가로 12시간 한정으로 부활해 스펙터로서 아테나의 목을 노리는데, 실은 그건 시온을 따라 아테나의 성의를 부활시키고 아테나를 명계로 보내기 위한 위장이었을 뿐 정말은 아테나에 대한 충성심과 정의감은 건재했다. 이후 아테나의 ‘시신’을 들고 판도라를 찾아가서 하데스에게 안내하라고 협박하지만 하필 그때 몸의 시한 12시간이 다 되는 바람에 몸에서 힘이 빠져 판도라도 놓치고 졸개한테 두드려 맞는 수모를 겪는다. 그때 도착한 브론즈세인트들 덕에 진짜 굴욕은 면했으나 곧 아침햇살 속에 소멸한다. 이후 비탄의 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부활해 12명의 골드 세인트들과 함께 비탄의 벽을 무너뜨리고 다시 죽는다. 효가의 성장을 위해 잠시 나왔다 사라져서 초반에는 약하다는 평가[8]를 듣기도 하였지만 하데스전때 샤이나의 골드 세인트중 강한 세사람 중 한사람으로 말하는걸로 짐작건데 꽤나 실력이 있는듯 하다. 극장판 천계편에서는 신에게 반역했다는 이유로 다른 열두 명의 골드세인트(시온 포함)들과 함께 영영 봉인당해 석상이 되고 만다.

 

프랑스 공화국(République Française), 약칭 프랑스(Française)는 대서양과 지중해에 맞닿은 유럽의 본토와 대양에 산재한 여러 해외 영토로 구성된 국가이다. 영국, 독일, 러시아와 함께 유럽의 대표적인 강대국 중 하나며, 유럽에서 3위 이내 순위권에 들어가는 경제 강국이다. 경제 순위는 영국과 매년 엎치락 뒤치락 한다. GDP로만 본다면 프랑스가 우세했으나 2017년부터 영국의 GDP가 프랑스를 추월했다. 비옥하고 광활한 영토에서 비롯된 생산력과 인구를 바탕으로 프랑크 왕국 때는 동로마 제국과 더불어 유럽의 패권을 다투었고 분열 이후 프랑스 왕국 시절에는 신성 로마 제국과 더불어 서유럽의 패권을 다투었고, 영국이 18세기부터 대두한 후에는 영국과 세계 각지에서 겨루며 패권을 다투었다. 상당히 단순하게 이야기한 것이긴 하지만 역사적으로 그만큼 강력했던 것은 맞다고 할 수 있다.[9] 유럽, 대서양, 북해, 지중해의 중심에 있고, 인접한 주변 국가들이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의 네임드 국가들이 많다 보니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고 전파했기 때문에 문화적 영향력이 크다. 프랑스가 제국주의 정책을 취했던 19세기에는 프랑스 문화가 전세계로 뻗어나갔기 때문에 20세기 이전 세계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영국, 미국과 함께 시민 혁명의 발상지이자 근대 민주주의의 발상지로도 유명하다. 고대부터 자리잡고 있던 갈리아족(켈트족), 카이사르를 필두로 하여 로마 제국에서 올라온 라틴족, 나중에 대규모로 이주해 온 게르만족이 섞여서 이뤄졌으며,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킹 지파인 노르만족도 노르망디에 정착하면서 모국어를 잃어버리고 프랑스인이 되었다. 이후에도 여러 이민족들이 계속 영역으로 들어왔고, 19세기부터는 서유럽, 동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아시아, 동남아시아로부터 이민도 엄청나게 받았기 때문에 다민족 국가다.[10] 과거에도 이민을 오거나 가기도 했지만 대부분 세계 대전이 모두 끝나고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았을 시기에 온 것이다. UN 상임이사국이고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의 회원국이다. 국제통화기금 투표권은 세계 5위, 금보유고는 세계 4위다. 국방비는 세계 5위[11], 무기 수출은 세계 4위고 핵무기[12], 대륙간 탄도 미사일[13],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14] 기술 보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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